국제 일반

학생들에게 자기 ‘누드사진’ 보낸 女조교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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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대학인 아이오와 주립대 여성 조교가 실수로 자신의 누드사진을 학생들에게 보내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저녁 비즈니스 수학 수업을 듣고있는 학생들에게 한통의 이메일이 날아왔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해당 수업의 여성 조교가 보낸 메일에는 76번과 78번 문제의 해답이라는 설명과 함께 첨부된 문서를 열어보라는 친절한 글이 적혀있었다.

그러나 첨부자료를 열어 본 학생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자료에 낯선 남자와 성행위를 한 여성 조교의 누드사진이 담겨있었기 때문.

화끈한 이 사진은 곧 온라인을 통해 번져나갔고 학교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학교 측은 “조사결과 여성 조교가 실수로 파일을 첨부해 학생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면서 “조교도 자신의 실수를 자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이메일을 받은 학생들이 있다면 공유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의 바람과는 달리 이 사진은 그러나 온라인에서 날개를 달고 퍼져나갔다. 한 학생은 트위터를 통해 “이 조교는 아이오와 대학 역사상 1시간 30분 만에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됐다”며 비꼬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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