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중국 4살 ‘애연가’ 꼬마…2년 흡연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에서 4살 꼬마가 건강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지나친 흡연을 한 사실이 보도돼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현지 언론 ‘장화이천바오’가 알린 이 충격적인 소식의 주인공은 안후이(安徽)성 페이둥(肥東)현 인근 마을에 사는 동동. 올해 겨우 네 살인 동동은 능숙하게 담배를 피우는 것은 물론 흡연 욕구를 참지 못해 계속해서 담배를 훔치는 심각한 상황에 빠져있다.

동동을 직접 검사한 안후이성 아동병원 장공 박사는 “매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꽤 오랜 시간 담배를 피워온 것으로 보인다.”고 소견을 밝혔다. 동동의 가족과 이웃들이 아이의 흡연을 목격한 것은 2년 전부터다.

동동은 부모 모두 다른 도시에서 일을 하고 있어 조부모가 돌보고 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아이가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다가 담배를 배운 것으로 추측했다.

동동의 할머니는 “아이는 담배를 피우고 싶으면 가게나 집에서 담배를 훔친다.”면서 “어떻게 몰래 가져가는지 잡을 수가 없다.”며 답답해했다.

이어 “담배 때문인지 또래 아이들보다 걸음이나 말을 배우는 속도가 더디다.”면서 불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한국 K2 전차 싹쓸이 해가더니…‘무기 수입액’ 세계 1위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미사일 없이 군함 받을 판…말레이, ‘해성’ 만든 韓 LIG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