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윤발-곽부성 ‘대요천궁’ 합류…견자단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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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최고의 스타 주윤발, 곽부성 그리고 견자단이 한 영화에 출연하게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중국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은 “견자단의 차기작인 영화 ‘대요천궁(The Monkey King)’에 주윤발·곽부성·하윤동·진교은 등의 스타들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영화 제작사인 필름코 픽쳐스에 따르면 ‘대요천궁’은 3D로 제작되며 손오공이 삼장법사를 만나기 전 천궁을 공격한 이야기를 그린다고.

최근 ‘엽문’ 시리즈를 통해 주가를 올린 견자단이 손오공 역을 맡았으며, 주윤발은 옥황상제를 맡았다. 또 하윤동은 중국 신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이랑진군(이랑신) 역을 맡았다.

특히 곽부성은 이번 영화에서 우마왕 역을 맡았다.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는 마치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카리스마를 과시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또 우마왕 부인인 철선공주 역에는 대만 미녀배우 진교은이 차지했다.

한편 오는 2012년 2월께 현지에서 개봉하는 ‘대요천궁’에는 할리우드 특수효과팀이 제작에 참여하게 됐으며, 영화 총제작비는 약 4500만 달러(한화 약 500억원)가 들어갈 예정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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