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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원 복권 당첨금 안찾는 대박 주인공…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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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당첨자들?”

최근 미국에서 3억 1900만 달러(약 3554억 6200만원)의 당첨금이 걸린 복권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CNN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열린 ‘메가 밀리언스’ 복권 추첨 결과, 누군가가 역대 6번째 최고 당첨액인 3억 1900만 달러의 행운을 거머쥐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뉴욕복권협회 측은 당첨자가 사흘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해당 복권은 뉴욕주 올버니의 한 신문가판대에서 판매된 것이라고 전했다.

엄청난 당첨금의 주인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 주택재개발협회의 한 관계자는 당사의 IT관련 소속공무원 7명이 복권에 함께 당첨됐다고 주장했지만, 카롤린 해프먼 뉴욕복권협회 대변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당첨자 7명이 당첨금 배분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또 다른 1인의 당첨자가 있는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협회 측은 “만약 복권 당첨자들이 현금수령을 택했다면 이들은 세금을 제외한 총 2억 290만 달러(약 2261억원)의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 복권 역대 6번째, 메가 밀리언스 역대 최고로 큰 액수”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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