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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출신 미모의 직장여성 ‘에로 배우’로 데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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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3년 만에 졸업하고 경영학석사(MBA) 학위까지 있는 '엄친딸'이 포르노배우로 나선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잡지 코스모폴리탄 온라인판은 홍보회사 직원에서 포르노배우로 전업한 뉴욕 출신의 알릭스 링스(26)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커리어 우먼으로서의 탄탄한 앞날을 포기하고 매일 옷을 벗는 링스는 놀랍게도 커뮤니케이션 학사와 디지털 마케팅 석사 학위를 가진 고학력자다. 가정생활도 풍족했다. 건축회사에 다니는 아버지와 박사학위를 가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한 그녀는 한 마디로 '엄친딸'이었다.

3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MBA까지 마친 그녀는 곧 높은 연봉을 받는 홍보회사에 취업했다. 그렇게 성공가도를 달릴 것이라 생각됐던 그녀에게 변화가 찾아온 것은 지난해였다. 경기침체 여파로 연봉삭감은 물론 정리해고의 칼날이 회사에 몰아닥친 것. 이에 회의감을 느끼던 그녀를 유혹한 것은 어린시절 마음 속에 꼭꼭 숨겨뒀던 꿈이었다.

링스는 "10대 시절부터 포르노 배우에 매력을 느껴왔다"면서 "주위 친구 중 일부는 나의 꿈을 이미 알고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은 좋은 학교를 졸업해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것을 원해 그 뜻을 거역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회사를 나온 그녀가 제일 먼저 시작한 일은 컴퓨터 웹캠 앞에서 옷을 벗는 일이었다. 이후 폭발적으로 남성 시청자들을 불러모은 그녀는 캘리포니아의 한 포르노 회사의 눈에 들어 정식으로 데뷔했다.

링스는 "부모님이 새로운 일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지지해주고 있다"면서 "드디어 꿈을 이뤘고 이제는 포르노 영화계의 최정상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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