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9명 정원에 35명 태운 ‘기막힌 유치원車’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6~9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는 승합차가 거리를 달리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이 차 문을 열고 안에 타고 있던 어린 학생들을 내리게 했는데 그 숫자가 무려 33명에 달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중국 후베이성 지역TV 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경 한 대로변에서 적발된 9인승 승합차에는 제한탑승정원의 4배에 달하는 35명이 타고 있었다.

이중 33명은 6세가 채 되지 않은 유치원생들이고, 여기에 교사 1명과 운전사 1명까지 총 35명이 콩나물처럼 빽빽이 들어차 있는 기막힌 광경이었다.

앞 보조석에만 아이 4명이 탑승해있었고, 경찰이 뒷문을 열자 몸집이 작은 아이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유치원 측이 아이들의 통학버스 운영자금을 절약하려 위험한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언론은 “최근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법규가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당국의 더욱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